영화 [꾼] 영화 리뷰 및 소개 (스포 거의X)

지난 리뷰_기억의 밤
영화 기억의 밤 리뷰


꾼 예고편

영화 "꾼" 리뷰!

주연:현빈,유지태,배성우,박성웅,
나나,안세하

장르:범죄

이 영화는 제목와 장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기꾼 들이 범죄 를 저지르는
내용입니다

황칠성(현빈)은 사기꾼들을 속이는(?)
사기꾼입니다

아주 특이한 인물입니다

한국을 삼켜먹었던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됩니다

하지만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황칠성은 박희수 검사(유지태)에게 장두칠이 살아있으니 그를 확실하게 잡자고 딜을 합니다

박희수 검사는 그의 직원들
고석동(배성우),춘자(나나),
김과장(안세하)을 합류시켜 장두칠과의 교류가 가능한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할 계획을 짭니다

하지만 박희수 검사는 장두칠 검거를 위해서가 아닌 다른 의도로 작전을 세우고 다른 인물들도 각자만의 계획을 펼치며 사건을 벌입니다!

-줄거리 끝-

먼저 내용면에서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속고 속이는 사건들도 좋았습니다

유지태는 멋진 악역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유지태를 제외한 배역들이 좋지 않습니다

먼저, 현빈은 멋지고 연기도 잘하는데, 사기꾼 캐릭터엔 전혀 어울려보이지 않습니다..현빈이 연기한 캐릭터가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지지만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두번째, 고석동의 역할은 웃음주기가 거의 전부.. 고석동을 맡은 배성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좋은 연기를 펼쳤고 코믹한 장면을 찍는것 역시 능히 해냈습니다
하지만 배우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대사,캐릭터의 역할은 매우 떨어집니다.. 고석동이란 캐릭터 자체의 문제입니다

셋째, 나나의 기용용도는?

이 많은 캐릭터중에 혼자 여자이며,
내용은 범죄(사기꾼). 어떤 캐릭터인지 예상 가능하시죠?

설마 내가 예상했던 캐릭터를 쓰겠어..했지만
결국 썼네요

나나의 역할은 그냥 미인계입니다 다른거 하는거 거의 없습니다
그냥 예뻐서 나온것 같다는 느낌..?

+)반전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플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