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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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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i달빛i 2017. 12. 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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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꾼 리뷰

1987 예고편


영화[1987] 소개

한사람이 죽고 모든것이 변했다

주연:김윤석,하정우
장르:드라마

영화 1987은 우리나라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었는데, 그때 당시의 6월 민주화 운동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민주화 운동을 하다 잡힌 젊은 21살 서울대학교 청년 박종철(여진구)는
경찰 조사를 받다 죽게 됩니다

즉,고문을 받다가 사망했다는것입니다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였습니다


박처장(김윤석)이 이끄는 경찰 측에서는 이 일을 숨기기 위해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신을 몰래 태우라고 지시합니다

하지만 사건 당일 당직이였던 최검사(하정우)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부검을 진행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 측에서는 단순한 쇼크사였다고 거짓 발표를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증거들로는
고문이 확실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윤기자(이희준) 등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부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막는 경찰

윤기자는 "물고문중 질식사" 라고
신문에 보도합니다

박처장은 어떻게든 사건의 스케일을 줄이기 위해서 조반장(박휘순)등 형사 2명을 구속시킵니다

조반장은 감옥의 교도관인 한병용(유해진)에게 사건의 진실을 알려줍니다

그 사실을 알고  한병용은 수배중인 재야인사에게 이 엄청난 사실을 알리려합니다

그러나 민주화 운동에 대한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 때문에 전달하는 길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희에게
재야인사에게 전달하라는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제가 제일 기대되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기사에 냈던 문구입니다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라는 말을 어떻게 연기로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6월 민주화 운동에 대한 영화는 본적이 없던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그러면 이 글 보시고

영화 보시는데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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